[대치] ‘Wet’ – 일상에 예술을 적시다

 전시명 : ‘Wet’ – 일상에 예술을 적시다 

작가 : (회화 부문) 강태웅, 곽연 , 김려향 , 도문희 , 이영애 (조형물 부문) 이경재

전시기간 : 2023.03.06 ~ 03.30

관람시간 : [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주말]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전시주최/주관 : 아트뮤제 갤러리

관람요금 : 무료 

 

아트뮤제가 기획한 ‘Wet – 일상에 예술을 적시다’ 展는 작가마다 각기 다른 스토리가 담긴 작품을 통해 나이, 성별, 국적을 불문하는 관람객들의 일상을 ‘Wet’하길 희망합니다.

이번 단체전 참여 작가는 회화 부문 강태웅, 곽연 , 김려향 , 도문희 , 이영애 작가님 조형물 부문은 이경재 작가님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전경]

 

 

지금부터 작가님 한 분씩 'Wet’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강태웅 작가님입니다. 

 

작품 디테일 컷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물감의 입체적인 마띠에르와 붓의 질감, 그 뒤 배경의 섬세함까지 가져 멀리서 한번 가까이 디테일을 한번 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입니다.

 

강태웅 작가님은 ‘Movement’시리즈를 통해 ‘자연을 통한 인간성 회복’을 주제로 하여 제목처럼 수직으로 상승하거나 낙하, 교차하는 

자연의 에너지 덩어리가 일상에 내려와 

우리를 위로하고 희망적인 곳으로 이끌어 준다는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화면의 붓자국들이 각기 방향성을 갖는데 이는 생동감 넘치는 자연 에너지 덩어리로 작가는 이러한 붓자국을 통해 

관람객들이 퍼포먼스를 유추해 보고 힐링하시길 기대합니다.

 

강태웅 작가님의 작품은 색감과 작품의 방향성 등 어느 장소에나 인테리어로 배치하면 공간의 분위기를 전환 시켜주는 작품이며, 특히 여러 작품을 시리즈 형식으로 배치 시 작품이 주는 강렬함이 배가 되어 기업이나 공간의 규모가 큰 경우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

 

 

 

두번째 , 곽연 작가님입니다. 

 

부드럽고 조화로운 색채와 구성과 함께 숨겨진 메세지를 파악하는 것이 이 작품으 관람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곽연 작가님은 ‘80년대 초반부터 산업∙생활 폐기물로 인해 숨쉬기 힘든 

지구촌의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친환경 삶과 예술화 캠페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위 ‘평강-회상’이라는 작품은 커피 필터라는 오브제를 캔버스위 원형의 조형으로 나타나며 작가 내면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드러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비록 커피를 걸러내고 난 후 쓰레기 통으로 가야 할 폐품에 불과하지만 작가는 이 매개체를 활용한 메세지의 전달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작가님의 메세지에 공감하시는 분이라면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입니다. 곽연 작가님의 작품은 시기별로 작품의 주제나 오브제가 달라져 당시 작가의 생각이 깊이 담겨 그 가치는 시간이 흐를 수록 더 빛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부드러운 색감과 화면의 구성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가 인테리어로도 제격인 작품이기에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세번째김려향 작가님입니다.

 

캔버스  수많은 도형들의 배치로 하나의 오브제를 형상화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입니다.

 작품 또한 디테일 컷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다양한 색감의 교차와 도형의 연속적 배치  디테일이 관람 포인트입니다.

 

김려향 작가님은 “우리가 바라보는 실재는 과연 진실인가?"라는 질문으로 작업이 시작된다. 형과  등의 왜곡을 거쳐 제작된  작품은 실재와 

시각적으로 차별되지만 결과적인 인지는 실재와 다름없는 실제라   있다.라는 말과 함께 생각의 여지를 남겨둡니다.

 

작가의 메시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김려향 작가님의 작품이 주는 따뜻한 분위기가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선물하기 좋은 

작품으로 추천드립니다:)

 

 

 

네번째,도문희 작가님입니다

 

도문희 작가님은 원로작가로서 미술수집가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 점점 소장가치가 올라가는 작품들입니다.작가님의 천재적이고 표현주의적인 

작품구성에서   깊이 들어가면 작품의 색채와  터치가 주는 디테일까지 보는 재미가 있는 것이 관람 포인트입니다.


한국 근대회화의 거목 도상봉 화백의 딸인 도문희 작가님은 화려하고 강렬한 여성으로 다양한 색채와 자유로운 터치의 작품에서 화려함과 강인함을 느끼고 보는 이를 사로잡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평범을 거부하는 강렬한 색채의 표현주의 화풍이 닿길 바랍니다.


장미 시리즈 작품의 경우 같은 매개체라도  형태와 표현방식  각각의 작품마다 다른 분위기로 공간에 맞는 작품으로 인테리어 작품으로 제격입니다.

 

 

 

 

  다섯번째이영애 작가님입니다.

 

 작품들은 주는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움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단순해 보이는 화면  담겨있는 디테일을 확인해 보세요또한 이영애 작가님은 캔버스 작품 뿐만 아니라 한지를 

이용한 종이 위에  작업으로 이루어진 작품 또한 인상깊으니 아트뮤제 홈페이지나 전시장에 방문하시면 감상 가능합니다.

 

이영애 작가님은 작품을 ,,면이라는 미술이 갖는 최소 단위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표현하고 

하나의 원으로 환치  사람 혹은 세상은 모두 연결된 하나의 하모니이며대립과 갈등이 아닌 따뜻한 조화를 이야기가 관람객들에게 닿길 바랍니다.

 

 작품은 작품의 력셔리한 분위기와 액자와 더불어 깔끔한 완성도로 주부층에서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작품의 시리즈 별로 함께 배치했을   공간의 분위기가 배가 되어 인테리어로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여섯번째이경재 작가님입니다.

 

이경재 작가님의 조각품들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닿습니다. 대리석이 주는 고급스러움과 매끄럽고 따뜻한 작품들의 표정과 구조가 

작품의 관람포인트입니다.

 

이경재 작가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주목합니다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의 정감어린 모습을 고졸하면서 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작품의 단순한 비례부드러운 기하학적 형태유기적으로 구성된 신체구조부분의 대담한 생략 형태로 단순화한 얼굴, 매끄러운 질감의 표면  

전체적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평화롭고 따뜻한 감성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3월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전시 편하게 관람 오셔서 일상에 예술을 적셔보세요~

 

소개한 작품 외에도 매번 새롭게 기획되는 상설전,단체전 전시장에서 만나보세요:) 

전시 관련 메인홈페이지 혹은

SNS (인스타그램 :@artmusee ,네이버블로그,페이스) 활발히 공유중이니 빠른 소식 받아보세요.

 

 

 

 

 

 

 

 

참여작가
(회화 부문) 강태웅, 곽연 , 김려향 , 도문희 , 이영애 (조형물 부문) 이경재
전시장소
아트뮤제 대치전시장
전시기간
2023.03.06 ~ 2023.03.30
관람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주말]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전시주최/주관
아트뮤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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