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제 전시] 공숙자 개인전_여(女) Fantasy展(형용할 수 없는 현란함)

전시제목 : 베스트 펀딩 – 여(女) Fantasy展(형용할 수 없는 현란함)
전시작가 : Kong Sook Ja (공숙자)
전시의도 :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미술품 전시를 통한 최고의 아트컬렉션 기회 마련
전시장소 : 아트뮤제 대치전시장 - A전시실(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09-3 B1)
전시기간 : 2021.10.02(토) ~ 10.20(수), 주말전시오픈. 휴관없음
관람시간 : 전시관람 상시, 특별상담 사전예약
전시문의 : 02-543-6151


미술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서 극찬받은 작가 공숙자의 작품을 본 프랑스 현지인들의 반응이다.
'태어나서 이런 작품은 본 적이 없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힘이 강한 작품이다'

작가는 우연히 접한 우리나라의 전통기법 '옻칠'의 매력에 매료되어 20여 년에 걸쳐 옻칠 회화 작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그의 손에서 탄생한 옻칠 회화 작품은 잊혀 가고 있던 옻칠의 나전칠기 기법과 난각 기법에 현대적 주제를 접목, 옻칠이 옛것이라는 사람들의 인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작가는 전통적인 옻칠기법을 회화적인 이미지로 변환하는 일련의 작업을 통해 옻칠의 가치를 보다 더 현실적인 것으로 만들어 놓았다. 타고난 미적 감각에 의해 만들어진 회화적인 이미지는 전통적인 옻칠의 아름다움에 더하여 그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옻칠은 옻나무의 진, 또는 그것을 그릇이나 가구에 바르는 일을 뜻하며, 옻칠 공예는 2천 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왔다. 검은빛으로 윤이나는 천연 옻칠은 내화성, 내수성, 방부성, 방충성, 내산성 등이 뛰어나 물건을 천년 이상 보존해 주지만, 그만큼 까다로운 물성을 지녔다. 온전히 건조되기까지 수분과 온도를 적절히 맞춰줘야 하며, 건조되지 않은 칠을 만지거나 옻나무에 가까이 가면 옻독이 오를 수 있어 공숙자 작가 또한 초기에 많은 고생을 겪었다. 더욱이 나무 판에 삼배를 붙이고 여러 겹의 옻칠을 올린 후 건조하는 작업부터 나전칠기(자개) 또는 난각칠기(계란 껍질) 기법으로 형태를 이루는 작업은 반복적이고도 매우 섬세해야 하고, 모든 과정이 계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렇게 완성된 공숙자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서양화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소재를 받아들여 만들어진 작품들로, 새로운 시각에서 작품을 구상하고 한국의 문화 속 오랫동안 존재해왔던 옻칠과 난각을 작품에 도입한 새로운 시도이자 시련과 도전의 연속을 이겨낸 인내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작가 후기 중에서

이번 전시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5가지
1. 여성이라면 꼭 가볼만한 전시
2. 수천년 역사를 함께할 미술품을 찾는다면
3.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희귀성 높은 컬렉션을 원하는 분
4. 예술가의 타고난 감성 가득한 예술품을 찾는 분
5. 열정적인 미적 프라이드 소유의 현대인



참여작가
공숙자
전시장소
아트뮤제 대치전시장
전시기간
2021.10.02 ~ 2021.10.20
관람시간
[평일] am 10:00 - pm 07:00 / [주말] am 10:30 - pm 06:00
전시주최/주관
관람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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