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 아트뮤제 갤러리가 개관 전시로 감동이 있는 정서를 예술작품으로 풀어낸 이상열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한국의 대표적 자연주의 화풍인 <꽃과 열매가 있는 나무>로 유명한 이상열 작가의 작품 20여점은 행복감을 주는 회화작품으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노란 물감을 풀어 흐르는 듯 연출하고, 빛을 듬뿍 머금은 나무들은 화려할 뿐만 아니라 찬란하기까지 하다. 작가는 이를 통해 생명에 대한 벅찬 감격과 보기만해도 즐거움이 전해지는 정서를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계절의 감각을 전해주는 정도가 아니라 생명력, 아름다움, 열매를 맺었다는 기쁨과 희열을 담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작품구입까지 가능해, 수준높은 회화작품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예술작품이 스며든 나만의 공간도 꿈꿔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