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세상을 선물해주는 전시에서 아름다운 시간 만들어 보세요!!!
"사람들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그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치고 그들 때문에 마음의 균형을 잃어버린다.
하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 무언가로 인해 마음의 균형을 찾고 상처난 것들을 메우며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기억들을 떠올리며 소소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너와 내가 가장 따뜻했던 순간들,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 너무나 편안한 공간과 감정들을 소재로 담아본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어린아이 그리고 강아지의 모습들은 순수함과 동심을 담아내고자 한다.
행복은 일상에서 시작되며 그 안에 행복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상의 소소함을 작품에 담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평범하지만 나는 행복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었다."
healing, 51×73㎝, Korean color 한지에 수묵채색,목탄, 2022, 김동아
healing, 65×103㎝, Korean color 한지에 수묵채색,목탄, 2022, 김동아
수묵담채화는 은은한 색상으로 눈을 편안하게 하면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소녀와 강아지, 나무와 꽃, 집을 그려
우리에게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옵니다.
작가노트의 글처럼 각자의 방식으로 상처를 이기고
소소한 행복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작품이 힐링이 되고
행복한 기분을 선물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