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근작가 이전개관 초대개인전

강남구청역 근처 감동있는 공간의 전시소식 알립니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드물게 럭셔리한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전시와 음악, 잠시 휴식을 여유롭게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혼자서 문화체험을 하고자 하는, 멋진 예술작품을 만나고픈 그리고 가족과 함께 미술관 관람을 하고픈 분들(아이와 함께 가도 좋은)... 지금까지 부담을 느껴 선뜻 발걸음을 옮기지 못한 강남 외 타지역 사람들도 전철만 타면 바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멋진 조명 속에 신비로움 가득한 회화작품과 친근한 조형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큰 이점입니다.

전시명 : Harmony of Contemporary Art (Painting & Sculture)

전시기간: 6.16(금)~6.30(금)

전시시간 : 평일(am 11시 ~ pm 7시), 토요일(am 11시 ~ pm 5시), 일요일 휴관

전시장명 : 아트뮤제 청담전시장

전시장주소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0-15 2층(강남구청역 4번출구 3분거리)

전철역 이용시 : 강남구청역 4번출구 나오자마자 청담레미안아파트와 교차로의 우리은행건물 사이 골목으로 무조건 직진 3분 걸어오시면 웨딩컨설팅 MAGO 건물주차장 서서 바로 왼쪽 고개돌리시면 <아트뮤제 전시장> 간판 보입니다.

승용차 이용시 : 승용차 이용시는 얘기해주세요.

문의전화 : 02-883-6036(위치모르시면 전화주세요)

이태근(Lee Tae-keun)

>>누이로 표상된 여인의 초상

이태근 작가는 여인 혹은 소녀의 초상들을 주제로 핑크빛 대리석에, 뽀얀 살결 같은  대리석 돌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에 오로지 눈길을 주고 정진해 왔다. 마치 “돌 속에 조각의 상(像)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각가가 할 일은 여분의 돌을 떼어내는 것뿐”이라는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말처럼 그는 돌을 보면 그 돌 속에 숨어 있는 여인의 모습을 이내 발견한다. (중략) 단발머리의 단정한 소녀에서 머리를 흩날리는 우아한 여인의 초상에 이르기까지 그의 조각들은 누이나 동생을 모티브로 한 것인지 모른다. 중요한 것은 그녀가 누이인가 동생인가가 아니라 왜 그가 이러한 모습을 한결같이 형상화 하고 있는가 라는 점이다. 

이태근은 어느 인터뷰에서 그 작품 속에 여인은 누이에 대한 그리움의 초상이라고 했다. 그는 누이의 아름다운 순간의 내면과 가슴속의 누이를 담아내고 싶어 한 것이다. 즉 누이를 통해 어떤 슬픔이나 우울보다 그 청순한 아름다운 날들의 추억과 밑 모를 그리움의 순간들을 정지 시키고 싶은 욕망을 드러낸 것이다. 마치 뭉크가 사람들에게서 죽음의 모습을 보고, 쟈코메티가 인간의 얼굴에서 영혼의 가벼움을 보았다면 이태근은 여인들의 얼굴에서 진정한 남자가 갖는 그리움의 본질을 발견한 것이다. 

--> 개인전 9회, 아트페어 36회(서울,대전,대구,부산,북경,상하이,대만), 단체전 200여회. 현재 충남도전 초대작가/ 목원조각회 회원/ (사)대전조각가협회 회원/ (사)한국예총 세종지회 상임이사 / 전업작가/ 세종미술협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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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이태근, 이근화

전시장소

아트뮤제 청담전시장

전시기간

2017.06.16 ~ 2017.06.30

관람시간

[평일] / [주말]

전시주최/주관

아트뮤제

관람요금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