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제 전시] FLOW - 신비를 거닐다 - 이근화 초대전

가보지 않은 곳 심연 - 또 다른 우주를 경험하는 Fantasy


 

 

 

전시제목가보지 않은 곳 심연 - 또 다른 우주를 경험하는 Fantasy

 

전시작가 : Lee Geun Hwa (이근화)

 

전시장소 : 아트뮤제 대치전시장 전시실A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09-3 B1)

 

전시기간 : 2021.12.07() ~ 12.30()

 

관람시간 : 전시관람 상시, 특별상담 사전예약

 

전시문의 : 02-543-6151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뮤제 대치전시장에서 127()부터 30()까지 이근화 작가 초대전 ‘FLOW, 신비를 거닐다와 단색화 시리즈심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아직 가보지 않은 또 다른 우주의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구성주의 작가 이근화는 경희대 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그랑쇼미에르를 수료하였다. 그는 300회 이상의 국내 전시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꾸준히 마이애미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아트페어 ART MIAMI, SCOPE MIAMI, CONTEXT MIAMI 등에 참가하였고 영국 런던Chelsea아트페어에서 대표작가로 선정되었으며, 홍콩, 싱가포르, 뉴욕 등에서 열린 어포더블아트페어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는 등 국제적으로도 작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왔다.

  

이번 아트뮤제 개인전에 내놓은 시리즈 ‘FLOW’는 그가 제주도에서 스쿠버다이빙 때 체험한 바닷속을 모티브로한 지구상에서 인간과 같이 살아가는 또 다른 경이로운 세계이다. 해저에서 볼 수 있는 생명체들과 그것이 바다 속 흐름과 함께 휘돌아가는 기세는 관람자들을 압도한다. 종이에 십여 차례 덧 칠을 하고, 그것을 바탕에 세워 해저의 에너지를 표현했다입체가 주는 깊이와 강도, 아크릴과 유화의 자유자재한 활용이 돋보인다. 바다 속 이미지들은 자연그대로가 아닌 재구성 화면을 보여준다. 산호의 붉은 색, 수초의 녹색을 화면의 바탕색으로 삼는가 하면, 화면을 다층적으로 구성했다해저는 깊이에 따라, 장소에 따라 짙은 푸른색인가 하면 에메랄드색으로 다채롭기 그지없다. 바다 속은 생명의 원초적인 향연이었다. 이러한 형상들은 그가 표출하고자 하는 에너지들의 편린들이다

 

이근화 작가의 또 다른 시리즈 단색화 심연은 채도 낮은 블루블랙이 보는 이에게 평안한 판타지를 선물한다. ‘심연은 일상에 쫓겨 간과했던 내면으로서 명상으로만 경험할 수 있는 곳이 형상화된 것이다. 평소 자각하지 못했던 아픔, 상처 혹은 기억이 존재하는 곳. ‘심연은 관람자를 각자의 심연으로 인도한다.

 

아트뮤제(대표 문정희)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예술체험장으로서, 예술적 감흥을 채워줄 꼭 가볼 만한 전시장이다. 아트뮤제는 이번 이근화 초대展이 코로나팬더믹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감동과 위로를 받아 힐링을 경험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여작가
이근화
전시장소
아트뮤제갤러리 대치전시실A
전시기간
2021.12.07 ~ 2021.12.30
관람시간
[평일] AM 10:00 - PM 07:00 / [주말] AM 10:30 - PM 06:00
전시주최/주관
아트뮤제
관람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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