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적이고 우화적인 상상력
김근배의 작품에 등장하는 코끼리도 자신의 내적 갈등이 심화될 때는 오히려 가볍움이 아니라 그러한 무거움으로 변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배운 기법으로 동으로 만든 조형위에 색 작업.
그의 작품 속 나무는 계절에 상관없이 푸른색과 초록색을 지닌다, 또 나무를 들고있는 로봇이나 코끼리는 마치 환타지 동화속 이야기속 주인공 캐릭터들 같다 아마도 작가가 유년시절 함께하던 정의로운 로봇을 떠올리며 작업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김근배 작가는 인간의 인생을 긴 여정이라고 이야기한다.
김근배 작가노트
“인생의 긴 여정에서 비도 만나고 눈도 만나고 때론 꽃길도 걸어갈 것입니다.
어른이 되어서 되돌아본 어린 시절의 기억, 아빠가 되어 어린 아들이 만들어가는 기억들이 너무나 닮아있고 사랑스럽습니다. 작가는 그런 본인의 이야기를 소박하게 작품으로 표현합니다. 어린 시절 세상을 지키던 정의로운 로봇은 풍자적이면서 여유 있어 보입니다.
고목나무는 나뭇잎도 티우고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을 것입니다.
정의로운 로봇과 고목나무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은 행복하고 철학적이기까지 합니다. 지금 작가는 어른들의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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