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털다'는 누구나 생각해볼 듯한 오래전 기억 속 모습 중 하나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말입니다.
작가는 행복했던 날의 기억을 작품 속에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행복감에 젖고 싶은 우리 현대인들에게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갖게 하는 작품이지요.
박준렬 작가는 오직 물성이 가진 자체만으로 보여지기를 시도한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가가 경험했던 삶의 모습을 은유화 하고자 했던 추상풍경화이며, 바늘과 가시의 일련의 작업들은 갑작스런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해 마음 속에 내재된 거칠고 복잡했던 심상을 오브제를 통해 드러내고자 함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무겁고 중함으로 늘 행해왔던 작업의 무게를 내려놓고 선을 통해 가볍게 산보하듯 나는 놀이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렇다고 쉽사리 생각되는 놀이는 결코 아니다.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반성, 그리고 사유를 통해 과감히 내려놓은 결과의 선이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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