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선 작가 블로그

가치를 담다(전시n설치 자유구성)

  • No.
  • 51419

  • 창작년도
  • 2020

  • 종   류
  • 스테인리스 스틸볼, 아크릴채색, 나무, 아크릴

  • 크   기
  • 176×154×13㎝

※ 주문작업 가능작품
주문작업의 경우 보시는 작품과 100% 동일하게는 불가능합니다. 같은 크기와 컨셉으로 주문하는 경우에 작업이 이루어지며, 다른 사이즈로 주문작업은 아트뮤제 갤러리로 문의주세요.
작가의 한마디
작가는 똑같은 밥그릇에 밥을 먹어도 먹는 사람들의 인생의 가치가 다르듯 밥그릇에 담기는 가치도 다름을 ‘스탠 밥그릇’을 사람으로 상징화하여 전합니다. 가치 하나하나를 모두 표현할 수 없지만 사람마다 생각과 소망이 옛 전통적인 문양으로 무한하게 표현되어 고봉의 밥을 이루는 형상입니다. 한국의 전통문창살 문양은 방주인의 가치를 대변했는데, 그 중 무한대 가치를 의미하는 기하학적 문양을 선정하여 밥그릇에 뚜껑을 닫고 그 위에 가치를 새겨 넣듯이 작업합니다.

오브제 작품인 소망볼(WISH Bowl)은 이혜선 작가의 '가치를 담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혜선 작가는 사람을 마음의 넓이나 깊이를 비유하는 그릇에 가족의 '평안'을 비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낸 가치를 담았다. 어머니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소망(WISH)'이 담긴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전통적 문양은 옛 선조들의 생활공간에 깃든 소원들이 이루어지기를 빌며 만들어져 문에 새겨졌다고 알려졌다.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담은 이 오브제들은 작가의 현대적 감각으로 배치되어 또 다른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부조형 오브제의 구성 : 윗면 드로잉 + 중간 블랙스텐볼 + 하단 블랙판넬(아크릴/목재)

*규격 : 판넬 22.5X22.5X6cm, 스텐 소망볼 지름 6cm

 

[작가노트]

Ordinary Value(일상의 가치)

일상의 가치전은 어느날 불현듯 떠오르는 잔상으로 부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특별할 것 없이 지나왔던 나날들, 

일상속에 있던 문양들을 무심코 손으로 따라 그리던 행위들,

그 평범함 속에서 남아있던 잔상들에게 가치를 부여한다.

 

보통의 일상에 시간을 더하면, 그 잔상들이 남아 특별한 가치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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