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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화음, 39.9×72.7㎝, Oil on canvas, 2025, 최원
작가의 한마디
최근 서정적인 색면추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원 작가. 50여년간 독창적인 회화 작업을 이어왔으며, 색채를 주된 언어로 시각적인 리듬감과 감각적인 울림을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일상의 소음들을 시각적으로 포착한 'Noise'시리즈 외에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각의 '민화'시리즈, 전통적인 소재인 소나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송'시리즈까지 각 시기별 작품들은 작가의 예술적 탐구 과정을 보여주며 고유의 컬렉션 가치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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