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o of White Noise : 백색 소음의 잔향

Noise : 최원(Choi, Won) 작가 초대전

주제 : "Echo of White Noise : 백색 소음의 잔향"

기간: 2025.03.06 ~ 04.30  

장소: 강남구 일원평생학습센터 전시장  

주최: 아트뮤제 & 강남구 일원평생학습센터  

 

강남구 일원평생학습센터와 아트뮤제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원 작가의 초대전 "Echo of White Noise : 백색 소음의 잔향"이 열립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소리를 듣지만, 모든 소리가 즉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소리는 잔향이 되어 우리 감각 속에 머물며 보이지 않는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원 작가는 이러한 ‘잔향’의 개념을 회화로 형상화하며, 화면 속에서 색과 선이 만들어내는 감각적 울림을 탐구합니다.

 

그의 작품은 즉흥적으로 흘러가는 듯한 색의 흐름과, 수없이 반복된 붓질의 레이어를 통해 보이지 않는 소음이 시각적 형상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무질서하게 보일 수도 있는 화면 속에서 리듬과 질서가 공존하며, 색과 선이 충돌하고 융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는 익숙한 듯 낯선 시각적 노이즈를 통해 우리가 무의식 속에서 간직하고 있는 소리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미술작품의 색다른 감흥을 맛보게 하는 이번 전시에서 그의 대표적인 회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색과 선이 어우러진 화면 속에서 감각적 울림과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발견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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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최원 (Choi, Won)

최원 작가는 오랜 시간 독창적인 회화 작업을 이어오며, 색과 선이 만들어내는 감각적인 화면을 탐구해 왔습니다. 그의 작품은 감각적 울림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화면 속 겹겹이 쌓인 색채와 선의 흐름을 통해 무의식적인 풍경과 내면의 소리를 드러냅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익숙하지 않은 시각적 노이즈 속에서 새로운 조형적 질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시각적 감각을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작가는 유년 시절부터 화구를 잡고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습니다. 그는 사회적 인정에 얽매이지 않고, 본질적인 예술의 깊이를 탐구하는 태도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회화의 본질적 가치와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미술학부 졸업 후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개인전 19회(전주, 서울, 일본, 군산) 및 다양한 그룹전 참여. 전북아트페어, 전주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역임. 전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관장. 현 한국미술협회 이사, 갤러리 빛과 소금 관장.  

 

 

  


 

참여작가
최원(Choi, Won)
전시장소
강남구청 일원평생학습센터
전시기간
2025.03.06 ~ 2025.04.30
관람시간
[평일] (일원평생학습센터) 오픈시간 동일 / [주말] 닫는시간 동일
전시주최/주관
아트뮤제
관람요금
무료
참여작품
Light Green Noise - 최원
Black noise - 최원
Noise 24-03 - 최원
Noise 22-27 - 최원
Noise 21-12 - 최원
Sky noise - 최원
White Noise 23-B - 최원
Passion Noise - 최원
Noise 24-19 - 최원
Noise 22-25 - 최원
Noise - 최원
Noise 24-10 - 최원
Noise - 최원
Light noise - 최원
Noise - 최원
Noise 24-08 - 최원
Noise 24-1 - 최원
Noise 24-11 - 최원
White noise(녹색화음) - 최원
White Noise 23-Green - 최원
모란 - 최원
모란 - 최원
모란 - 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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