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Requiem) Mozart, 15×72×15㎝, Metal 브론즈(밀납작업), 2003, 김수현
최후의 심판을 그린 작업.
알에서 깨자마자 심판받는 새.(새는 생명의 고귀 함과 동시에 살고자하는 본능적인 욕구를 묘사한 것이다.) 그리고 눈을 가리고 새의 발을 하고 손 은 낫이 되어 모래시계 위에 하강한 신의 존재를 표현하였다.(심판을 하는 장면)
그 순간 시간은 멈췄다. 마치 과거와 현재의 중 간인 것이다. X TIME은 과거로도, 현재로도 갈 수 있는 마법 같은 시간이기도 한 것이다.
존재에 대한 물음. 삶과 죽음에 관한 의문.
관계에 대한 황금비율적 거리 법칙과 이해. 자신 안에 또 다른 이들과의 내적인 갈등.
이 모든 보이지 않은 어둠의 반딧불은 방안에 스며든 연기 같은 존재지만 우리는 연기가 가득한 방안에서 창문을 찾아 열고
방 안을 환기시킬 수 있는 저마다의 레이다를 가지고 있다. 조금만 더 깊이 한걸음만 늦추고 진정한 자신을 바라보고, 가치있는 소소한 행복함을 바라볼 때 어두운 방이 밝혀질 것이다.
밀납으로 1차 형태를 만든 후, 주물작업으로 최종 브론조 작업으로 마무리 된 것이다.
작품 사이사이에 주물작업때 남아있는 석고와 밀납의 흔적이 매력적으로 남아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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