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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큐레이터의 작품탐색]
이 작품은 현대인의 내면적 고립, 소외, 그리고 단절된 인간관계를 탐구합니다. "25시 너머"라는 제목은 하루의 시간적 한계를 넘어선 초현실적 순간을 나타내며, 개인의 내면적 탐구와 사회적 압박을 암시하며, 현대인의 반복적이고 고립된 일상을 비판하며, 인간 본성과 사회 구조의 충돌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116.8×80.3cm 크기의 아크릴화로, 초현실적이고 상징적인 이미지들로 현대 사회와 개인의 심리를 탐구한 작품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선 장면을 통해 현대인의 단절, 고립, 그리고 내면적 고뇌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품 내용 및 주요 해석:
1. 등장 인물들의 상징성:
   - 동물적 특징: 늑대, 새, 달팽이 등 다양한 동물적 형상을 가진 인물들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습니다. 이는 인간 내면의 본능적 속성을 상징하며, 각 동물은 개인의 성격, 감정, 혹은 사회적 역할을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 늑대: 관찰자적 역할을 하며 야생성과 본능을 나타냅니다.
     - 새: 비상과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욕망을 상징합니다.
     - 달팽이: 느림과 안정, 혹은 사회적 압박을 느끼는 인간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 각 인물은 스마트폰을 바라보며 주변과 단절된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는 현대 사회의 디지털 의존성과 인간관계의 단절을 표현합니다.

2. 배경과 구성:
   - 설산 배경: 지하철의 좌석이 눈 덮인 산 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현실 세계와 초현실 세계의 경계를 넘어선 공간으로, 개인이 처한 외롭고 고립된 심리적 상태를 상징합니다.
   - 지하철 창문: 창문 밖의 어둠과 좌석 뒤의 밝은 설산은 내면의 대조적인 감정을 드러냅니다. 이는 현실과 상상, 고립과 자유 사이의 갈등을 나타냅니다.

>>작품 기법:
1. 아크릴 페인팅: 선명하고 강렬한 색감으로 현실적 디테일과 초현실적 장면을 결합하였습니다.
2. 초현실주의적 구성: 지하철과 설산이라는 현실과 비현실적 공간의 조합을 통해 관람자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3. 텍스처와 디테일: 설산의 질감과 동물적 형상의 디테일이 작품에 깊이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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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rtmusee.com/artwork/?artist=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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